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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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 솔로 가수로 홀로서다

기사입력 2013.11.15 15:28 / 기사수정 2013.11.15 15:31



▲ 가희 사람이 좋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가희가 춤꾼에서 당당한 솔로가수가 되기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밝혔다.

16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댄서에서 여자 솔로가수로 홀로서기 중인 가수 가희와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조희선의 일상이 공개된다.

DJ DOC의 'Run To You', 지누션의 '전화번호', 보아의 'My Name' 등 2000년대 히트했던 노래들의 무대엔 항상 가희가 있었다. 가희는 스무살에 춤에 대한 재능을 발견하고 댄서에 입문한지 3개월 만에 DJ DOC 'Run To You'의 메인 댄서로 발탁됐다.

뛰어난 실력 때문인지 주변의 시기와 질투로 한 때 댄서 생활에 위기가 오기도 했으나 보아의 'My Name', 지누션의 '전화번호' 등 유명 가수들의 무대에 서며 댄서로서의 명성과 입지를 다졌다.

그러나 댄서로 활동하던 그의 마음 한 구석에는 늘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가 있었다. 바로 TV에 나오는 가수들처럼 자신만의 무대를 가지고 싶은 꿈이었다.

댄서를 그만두고 본격적인 가수 준비에 나선 가희는 2009년 애프터스쿨이라는 걸그룹의 리더로 무대에 돌아왔다. 이 후 각종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 2012년 애프터스쿨을 나오면서 홀로서기를 선언했다.

오랜 공백 기간 끝에 'It's Me'라는 타이틀곡으로 돌아와 솔로로 무대에 서는 가희의 이야기는 16일 오전 8시 45분 방송되는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16일 오전 8시 4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가희 사람이 좋다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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