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서연 홍종구 결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송서연과 그룹 노이즈 출신 홍종구가 결혼한다.
1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송서연과 NH & MAJOR1998 대표이자 한국 연예매니지먼트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홍종구가 내년 3월 19일 강남구 역삼동의 한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송서연은 자신의 SNS에 "눈시울이 붉어진다. 사랑한다, 홍종구. 좋은 날짜를 잡았다"는 글로 결혼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송서연은 2008년 파경의 아픔을 딛고 드라마 '추노', '도망자', 영화 '악인은 너무 많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지난 해 11월에는 송지은이란 본명이 시크릿 멤버 송지은에게 묻힌다는 이유로 새롭게 송서연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한 뒤 KBS '힘내요 미스터 김', KBS 2TV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 출연했다.
1990년대 인기 그룹 노이즈 출신인 홍종구 대표는 1998년 6집을 끝으로 노이즈 활동을 마감하고 연예기획사 아이엠을 거쳐 메이저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고수, 황수정, 뮤지컬배우 남경주 등 가수와 연기자들을 매니지먼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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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서연 결혼 ⓒ 국제대, 티엔알글로벌네트웍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