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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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부반장' 최우식-한보름, 복고풍의 옛 향수 자극 '시청률 3.2%'

기사입력 2013.11.15 07:32 / 기사수정 2013.11.15 07:32



▲ 수사부반장 최우식 한보름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드라마 페스티벌'의 단막극 '수사부반장'이 3%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단막극 시리즈 '드라마 페스티벌'의 7번째 작품인 '수사부반장-왕조현을 지켜라'(극본 이현주 연출 권성창)는 3.2%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아프리카에서 살아남는 법'(2.7%)에 비해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MBC 드라마 '수사반장' 광팬인 고3 부중식(최우식 분)과 그와 얽히게 된 22세 버스 안내양 왕유미(한보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중식 역의 최우식은 철은 없지만 순수한 감성을 지닌 1980년대 고3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소화했고 한보름은 도도하면서도 베일에 싸인 듯 신비롭고 청순한 유미를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베테랑 배우 김희정과 정만식은 극의 무게 중심을 잡았으며, 중식의 절친으로 등장한 신인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강태오는 신선한 마스크로 눈도장을 찍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는 8.4%, KBS '해피투게더'는 8.7%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한보름 최우식 ⓒ MBC 방송화면 캡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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