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프리허그 언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응답하라 1994' 도희의 프리허그에 유연석이 부러움을 드러냈다.
유연석은 14일 오후 자신의 SNS에 "드디어 도희가 명동 프리허그를 했군요. 도희야 추운날 고생 많았어. 나도 (시청률) 10% 넘어서 명동으로 달려가고 싶네요. 여러분 좀 더 분발해서 본방사수를. 시청률 두 자리가 되는 그 날까지 빠샤" 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날 서울 중구 명동에서는 유연석과 함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출연 중인 타이니지 도희가 시청률 7% 돌파 기념으로 시민들과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해 큰 관심을 받았다.
유연석 역시 드라마 방영전 시청률 공약으로 "시청률 두자릿수 돌파시 야구 유니폼 입고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내세운 바 있다.
특히 최고 시청률 8.6%(닐슨코리아, 케이블 가입 가구 기준)을 기록하는 등 '응답하라 1994'의 무서운 인기를 감안하면, 유연석의 공약이 이루어지는 것은 시간 문제인 듯 보인다.
한편 유연석은 '응답하라 1994'에서 다정한 서울 출신의 야구선수 '칠봉이' 역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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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연석 도희 프리허그 언급 ⓒ 유연석 트위터, 엑스포츠뉴스DB]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