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김지훈이 SBS 월드챌린지 '우리가 간다'에 스페셜 멤버로 합류한다.
14일 김지훈의 소속사는 "김지훈이 '우리가 간다' 스위스 편에 스페셜 멤버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방송 관계자는 "김지훈이 오는 28일 출국해 4박 5일 일정으로 스위스 산타 대회(산타 클로스 월드 챔피언십)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산타 클로스월드 챔피언십은 산타클로스 복장을 착용하고 세계 각국에서 모인 사람들이 산타클로스와 연관된 경기를 펼쳐 세계1위 산타클로스를 선발하는 이색대회다"라고 전했다.
김지훈은 "'우리가 간다'를 통해 스위스에서 이색 대회에 참가하는데 설레기도 하고 기대 되는데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김지훈은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KBS 2TV '해피투게더3' 등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재치 있는 예능감을 발휘한 바 있다.
또한 '우리가 간다'의 기존 멤버였던 배우 이지훈이 하차를 알렸고 이훈이 새롭게 투입됐다. 이어 김지훈이 스페셜 멤버로 합류한 것.
한편 '우리가 간다'는 각국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대회나 축제 등을 통해 이색 대결에 참여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55분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김지훈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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