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복통·설사 유발…겨울철에도 발생

▲ 노로 바이러스 주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겨울철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 바이러스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노로 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 바이러스로 구토, 설사, 복통, 탈수 증상을 유발한다.

겨울철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은 일반세균과 달리 낮은 기온에서도 오래 생존 가능하며 적은 양으로도 발병이 가능하다. 또한 추운 날씨로 인해 개인위생 관리가 소홀해지기 쉽고 주로 실내에서 활동해 감염되기 쉽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겨울철에도 음식물을 섭취할 때 항상 손 씻기와 같은 개인위생과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주의를 요구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노로 바이러스 주의 ⓒ 식품의약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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