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아름은 13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내가 가장 미운 건 지금 사장님이랑 언니들이랑 기자님들이에요. 예쁜 마음 줬으면 예쁜 마음은 커녕…전 그런 거 신경 안 쓰는데 후회하지 말아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아름은 "방 안에 울다 지쳐 숨이 하늘을 향해 올라갈 때 전화 한통으로 살려준 덕에 올라가던 죽음의 끈이 잘려…", "내 마음 속 진짜 평생의 짝은 단 한사람에게만 빛이 간다" 등의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을 전했다.
이어 "난 정말 악플다는 사람들도 안아 줄 수있다. 왜 뭐가 그렇게 마음을 아프게 하던. 또 질투로 날 아프게 만들 여자야? 그래도 난 사랑해 줄 수 있는데 너희에게 안 좋아. 나 사랑해주는 고마운 사람들까지 욕되게 만드는 건지"라고 덧붙였다.
앞서 아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의미심장한 심경 글과 괴기스러운 사진들을 올려 관심을 모으며 팬들의 걱정을 받기도 했다.
한편 아름은 지난 7월 티아라를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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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름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