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 사상사고 복구, 1호선 상하행선 정상 운행

 
▲ 영등포역 사상사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등포역 사상사고로 인해 지연 운행됐던 지하철 1호선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

13일 한국철도공사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7시 55분부로 1호선 신도림-영등포간 사상사고는 조치 완료돼 운행 재개했습니다. 열차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tbs 교통방송 역시 "지하철1호선 인천방면으로 영등포역에서 발생한 사상사고의 처리작업이 종료되어 전동열차 상하행선의 운행이 재개되었다고 하니 지하철1호선을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며 복구 소식을 전했다.

이날 오후 7시 10분경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한 남성이 영등포역 철로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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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등포역 사상사고 ⓒ 코레일, tbs 교통방송 트위터]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