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 '우리가 간다' 합류 "출연하고 싶었던 프로그램"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이훈이 SBS 월드챌린지 '우리가 간다'에 합류한다.

13일 이훈의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훈이 '우리가 간다'에 합류한다. 11월 말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라며 "평소 본인이 '우리가 간다'에 출연하고 싶어했지만 스케줄이 맞지 않아 합류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우리가 간다'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우리가 간다'의 고정 멤버였던 이지훈이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인해 하차를 알렸다. 이지훈은 미국에서 열린 하드코어 장애물 경기 '터프머더(Tough Mudder)' 편까지 촬영을 마쳤다.

한편 '우리가 간다'는 각국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대회나 축제 등을 통해 이색 대결에 참여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55분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훈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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