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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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정부' 최지우, 복수 위해 4남매와 이별준비 '눈물'

기사입력 2013.11.12 23:12 / 기사수정 2013.11.12 23:1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수상한 가정부' 최지우가 이성재 가족과의 이별을 준비했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는 복녀(최지우 분)가 도형(송종호)에게 복수하기 위해 상철(이성재 분)의 가족과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녀는 식사를 하고 있는 혜결에게 "아직도 어린애처럼 젓가락질을 못하느냐"며 야단을 쳤다. 평소의 복녀답지 않은 모습에 혜결은 물론 언니와 오빠들도 놀랐다.

젓가락질을 못해 혼이 난 혜결은 결국 젓가락을 숨겼고 복녀는 "어렵고 힘들면 도망부터 칠 거냐"며 엄격한 태도로 젓가락질을 가르쳤다.

결국 혜결은 눈물을 터트렸고 복녀는 "자꾸 그러면 엄마 없이 자란 아이라고 손가락질 받는다"며 꾸짖었다. 혜결은 "복녀님 싫다"는 말을 뱉었고, 밖으로 나온 복녀는 주먹을 쥐며 눈물을 삼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지우, 최지우, 이성재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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