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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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가정부' 이성재, 최지우에 미묘한 질투 느껴

기사입력 2013.11.11 22:44 / 기사수정 2013.11.11 22:4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이성재가 최지우에게 미묘한 질투의 감정을 느꼈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는 은상철(이성재 분)이 장도형(송종호)과 데이트를 하고 온 박복녀(최지우)에게 미묘한 질투의 감정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상철은 박복녀에게 "이렇게 물으면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는데, 질투라고 오해 받을 수도 있는데 어쩔수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난 이해 못 하겠다. 처음에는 그렇게 싫어하더니 어떻게 그렇게 호감으로 바뀔 수 있는지. 장대표 어디가 갑자기 좋아졌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복녀는 "질문을 해서 그렇다. 내 옷에 대해, 모자에 대해,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에 대해. 세세하게. 그만큼 깊은 관심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은상철은 얼마 후 장도형과 두 번째 데이트를 나선 박복녀가 벤치에 혼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분노했다. 은상철은 장도형이 박복녀를 버리고 갔다고 생각했던 것.

이렇게 은상철은 자신도 모르게 늘 집에서 함께 했던 박복녀를 감싸며 묘한 기류를 느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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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성재, 최지우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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