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광개토대왕함에 승선해 독도 정찰 임무 수행을 위해 출항했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광개토대왕함의 주요 훈련인 독도 정찰에 참여하기 위해 출항을 시작한 멤버 7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주 광개토대왕함에 승선해 전입신고를 한 멤버들은 이날 출항을 준비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번 임무가 다름 아닌 독도 정찰이기 때문.
멤버들은 출항을 시작하자 그 어느때보다 경건하고 엄숙한 자세로 돌변했다. 출항을 시작하고 얼마 안 되어 다가오는 함정을 발견하고 대함 경례를 준비했다.
긴장한 모습으로 줄을 선 멤버들은 다른 함정을 향해 첫 대함 경례를 했다. 이들은 진지한 얼굴로 함정이 멀어지는 순간까지 예를 갖추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박형식은 "대함 경례를 하는 순간 서로에 대한 신뢰, 믿음, 존경이 느껴졌다"며 첫 대함 경례를 한 소감을 설명하며 벅찬 마음을 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