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사슴 무서워" 추성훈에 눈물 펑펑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추사랑이 사슴이 무서워 눈물 흘렸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오사카에 방문한 추성훈-추사랑 부녀의 공원 나들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추성훈의 아버지는 생일을 맞은 손녀 사랑이를 위해 오사카 근처의 나라 사슴공원 나들이를 제안했다.

공원에서 산책을 하던 사랑이는 사슴이 나타나자 갑자기 공포에 질려 혼비백산했다. 급기야 땅에 내려가기를 거부한 채 아빠 추성훈의 어깨 위에서 목마만 타고 "무서워"를 연발했다.

추성훈은 사랑이가 사슴과 친해졌으면 하는 마음에 일부러 사랑이를 사슴이 있는 곳에 내려놨다. 사랑이는 아빠 품에서 떨어지자마자 사슴이 무서워서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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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사랑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