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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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김동준 "박형식 뜨고 나서 광희 변했다" 폭로

기사입력 2013.11.09 19:39 / 기사수정 2013.11.09 19:3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들이 '예능 대세'로 떠오른 박형식을 향한 황광희의 질투심을 폭로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에서는 90년대를 풍미했던 김정수&김국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은지원은 "광희와 함께 프로그램을 해서 형식이에 대해서 물었는데, 형식이 안부를 싫어하더라. 광희가 질투하는 부분이 있다"며 박형식에게 "광희가 본인을 질투하지 않더냐"고 물었다.

이에 박형식은 "광희 형이 솔직하게 이야기하더라. 다른 건 안 부러운데 광고는 부럽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동준은 "형식이가 잘되고 광희가 변했다. 중국어 공부를 시작했다"고 덧붙였고, 케빈은 "자기발전 중이다. 발음교정을 하고 중국어를 공부중이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다비치, 이수영, 임태경, 지오, 제국의아이들, B1A4 산들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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