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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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정-장은비, LPGA 미즈노클래식 2R 공동 6위

기사입력 2013.11.09 18:10 / 기사수정 2013.11.09 18:10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최운정(23, 볼빅)과 장은비(24)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노 클래식 2라운드 공동 6위에 올랐다.

최운정은 9일 일본 미에현 시마시의 긴데쓰 가시고지마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4개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인 최운정은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적어냈다. 최운정은 공동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장은비(24)도 3타를 줄이며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때린 장은비는 최운정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반면 공동 2위로 2라운드를 시작한 신지애(25, 미래에셋)는 이븐파에 그치며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22위로 추락했다.

8언더파 136타를 친 오야마 시호 히가 마미코 이치노세 유키는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세계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냈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적어낸 루이스는 공동 10위로 도약했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최운정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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