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유미가 정준영 앞에서 꽈당 굴욕을 당했다.
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정준영-정유미의 마라톤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정유미는 정준영과의 마라톤 연습을 앞두고 직접 백화점에 가서 운동복을 사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정유미는 마라톤 연습을 위해 첫 만남을 가졌던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정준영과 만나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그런데 마라톤 연습에 들어가려는 찰나 운동장을 몇 바퀴 뛸 것인가를 놓고 두 사람 사이에 실랑이를 벌어졌다. 이에 정준영은 경보 대결을 제안하며 이긴 사람의 의견을 따르기로 하자고 했다.
경보에 자신이 없었던 정유미는 연습을 하다가 의욕이 넘친 나머지 정준영 앞에서 꽈당 굴욕을 당하고 말았다. 정유미는 민망해 하며 넘어진 상태로 일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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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유미, 정준영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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