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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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트러블메이커, 현아-장현승 케미 폭발 '갈수록 야해져'

기사입력 2013.11.09 17:09 / 기사수정 2013.11.09 17:09



▲ 음악중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혼성 듀오 트러블메이커가 치명적인 퍼포먼스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트러블메이커는 9일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타이틀곡 '내일은 없어'를 열창했다.

이날 현아는 잘록한 허리가 드러나는 골드펄 니트를 입고 가터벨트와 망사스타킹으로 신비함 가득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장현승 역시 펄소재로 제작된 롱재킷을 소화한 채 현아와 커플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현아와 장현승은 서로를 바라보는 아찔한 눈빛과 절제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아슬아슬한 곡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렸다.

타이틀곡 '내일은 없어'는 색소폰 소리와 스트링 사운드의 몽환적인 악기 구성이 특징인 곡이다. 특히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를 보고 모티브를 얻은 곡으로 일상에서 도피한 극적인 남녀의 설정이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미쓰에이, 트러블메이커, 케이윌, 티아라, 블락비, 박지윤, 자우림, 유키스, 나인뮤지스, 언터쳐블, 에이젝스, 방탄소년단, 탑독, 소년공화국, 백승헌, 엔소닉, LPG, 미스터미스터, 피에스타, 엠파이어가 출연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트러블메이커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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