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동력 김슬기 일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슬기가 초심을 유지하는 방법을 털어놓았다.
김슬기는 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SNS 드라마 '무한동력'(극본 이재윤, 연출 박찬율, 제작 아폴로픽쳐스) 미디어데이에서 '좌절을 어떻게 극복했는가'는 질문에 "배우가 되기 전 막연했다"고 입을 열었다.
김슬기는 "서울대 김난도 교수님이 꽃이 피는 시기가 다르다고 말한 적 있다. 스스로 꽃이라고 생각하고 언젠가 꽃이 핀다고 생각한다. 배우가 된 뒤에도 일기를 쓰면서 초심을 잃지 않으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김슬기는 면접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자신의 매력에 대해 "젊음"을 꼽으며 웃었다.
김슬기는 '무한동력'에서 어려운 집안 환경에도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의 4차원 네일아티스트 김솔 역을 맡았다.
'무한동력'은 주호민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취업 준비생 장선재(임슬옹 분)와 그가 사는 하숙집에 머무는 주변 인물들의 꿈과 희망을 담는다. 안내상, 2AM 임슬옹, 김슬기, 최효종, 달샤벳 우희 등이 출연한다.
한 회당 10분 길이로 총 6부작이다. 오는 12일부터 작품을 기획한 삼성그룹의 블로그를 통해 매주 화, 목요일에 2 회씩 방영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동력 김슬기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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