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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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만족, 아프리카 3대 호수 '탕가니카 호'서 생존 2차전 돌입

기사입력 2013.11.07 18:13 / 기사수정 2013.11.07 18:13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아프리카 3대 호수 '탕가니카 호'에서 생존 2차전에 돌입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에서는 병만족이 두 번째 생존지인 '탕가니카 호수'로 향한다. '탕가니카 호수'는 최대 수심이 63빌딩의 다섯 개를 쌓아올린 것보다 깊다고 알려졌다.

호수 길이가 한반도의 길이와 맞먹을 정도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탕가니카 호'는 탄자니아를 비롯해 아프리카 4개국에 걸쳐있으며 파도와 조류까지 있어 언뜻 바다를 연상케 한다.

고유 어종만도 무려 300여종에 달하는 탕가니카 호수는 아프리카 대륙의 유구한 세월을 가늠하게 만들었다. 탕가니카 호에 도착한 병만족은 "호수라는 게 실감이 안 난다", "먹을거리가 많을 것 같다" 등 두 번째 생존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병만족이 탕가니카 호수에서의 두 번째 생존은 어떻게 이어갈지, 8일 밤 10시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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