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임박?' 박지성-김민지, 상견례 마쳤다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박지성-김민지 커플이 이미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박지성(PSV)과 김민지 SBS 아나운서는 8월 상견례를 마쳤다.

박지성 아버지인 박성종 씨는 이 매체와 전화통화에서 "박지성이 네덜란드에 출국하기 전인 8월에 상견례를 가졌다"며 "결혼은 이번 시즌이 끝난 뒤 하기로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의 연애 사실은 지난 6월 알려졌다. 한 매체가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촬영해 공개했고, 박지성은 기자회견을 통해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박지성은 당시 기자회견에서 "아직까지 양가 사이에 결혼 이야기가 오고 가지는 않았다"며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현재 네덜란드 프로축구 PSV 아인트호벤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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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민지 박지성 ⓒ SBS,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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