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중독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게임중독법 반대 서명운동이 10만 명을 돌파했다.
4일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이하 K-IDEA)에서 진행 중인 게임중독법 반대 서명운동이 10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 국회에서는 마약, 술, 도박에 이어 게임을 4대 중독물 중 하나로 규정해 보건복지부가 규제 권한을 갖는 일명 '4대 중독법' 추진 움직임에 나섰다.
이에 국내 1위 게임사인 '넥슨'을 비롯해 엔씨소프트, CJ E&M 넷마블, NHN엔터테인먼트, 네오위즈게임즈 등 90여 개 게임사가 게임중독법 반대 홍보에 나서고 있다.
K-IDEA는 "게임 중독법은 게임 산업에 대한 사망선고이다. 만약 법안이 통과된다면, 업계는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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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게임중독법 반대 ⓒ 넥슨 홈페이지]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