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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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마이어스, MLB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신인

기사입력 2013.11.05 11:06 / 기사수정 2013.11.05 13:1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마이애미 말린스 투수 호세 페르난데스와 탬파베이 레이스 외야수 윌 마이어스가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선수협회는 5일(이하 한국시각)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the Players Choice Award)를 공개했다.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신인으로는 내셔널리그 마이애미 페르난데스와 아메리칸리그 탬파베이 마이어스가 선정됐다.

페르난데스는 올시즌 23경기에 나서 12승 6패 평균자책점 2.19를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우뚝 섰다. 또 마이어스는 88경기에 출장패 타율 2할9푼3리와 13홈런 53타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한편 최고의 투수로는 내셔널리그 LA다저스 클레이튼 커쇼와 아메리칸 리그 디트로이트 맥스 슈어저가 선정됐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호세 페르난데스 ⓒ 게티이미지]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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