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민종이 사기와 배신의 50억 소문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김민종이 게스트로 출연해 사기와 배신으로 50억을 날렸다는 소문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이날 김민종은 다수의 보증과 묻지마 투자로 재산을 탕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민종은 "친구가 조개구이집 한다며 1억 5천만원만 빌려 달라고 했다.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 빌려 줬는데 나중에 5천만 원을 더 달라고 하더라. 그런데 1년도 안 돼서 폐업했다"고 말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이 말을 들은 세 MC들은 모두 허탈한 표정을 지으며 김민종을 안타깝게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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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민종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