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쓰리데이즈'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JYJ 박유천이 드라마 '쓰리데이즈'로 안방 극장에 컴백한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이 내년 2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쓰리데이즈'의 남자 주인공 '한태경' 역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싸인', '유령'의 김은희 작가와 '뿌리 깊은 나무' 신경수 PD가 호흡을 맞출 드라마 '쓰리데이즈'는 휴가를 즐기기 위해 전용 별장에 내려간 대통령이 세 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된 후, 대통령을 찾아 사건을 추적하는 경호원과 대통령의 긴박한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극중 박유천은 경호실의 엘리트 경호원 '한태경'을 맡았다.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와 'JYJ'로 연예계에 데뷔한 박유천은 지난 2010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연기자로 첫 선을 보였으며 '미스 리플리', '옥탑방 왕세자', '보고싶다' 등을 통해 연기력을 쌓아왔다.
현재는 봉준호 감독이 제작을 맡고, 심성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해무'를 촬영중으로 명실상부 '연기돌'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박유천 '쓰리 데이즈'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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