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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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김선아 "현빈, 밥 산다면서 연락 없어"

기사입력 2013.11.02 22:2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선아가 현빈이 밥을 산다고 해 놓고 연락이 없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게릴라 데이트 김선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선아는 길거리 인터뷰를 하면서 계속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얘기가 나오는 것에 대해 "조금 지겹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선아는 한 시민이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호흡을 맞췄던 현빈의 근황을 물어보자 잘 모르지만 멋쩍은 미소로 "잘 지내고 있을 거다"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이어 김선아는 "현빈이 입대 전에 밥을 산다고 약속했는데 아직까지 연락이 없다"면서 현빈을 향해 "어떻게 된 거야?"라고 진지하게 물어봐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선아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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