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 알리, 신승훈 추천으로 출연…결과는?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가수 알리가 '우연히'를 통해 1승을 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 신승훈 특집에서는 쟁쟁한 가수들이 나와 경쟁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알리는 "신승훈 선배님이 저를 '불후의 명곡2'에 추천해주셨다고 들었다. 정말 기쁘다"며 신승훈의 '우연히'를 선곡해 열창했다.

알리는 개성 넘치는 독특한 목소리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무대 중반에는 백댄서들과 함께 춤을 추며 라이브를 멋지게 선보여 감탄케 했다. 알리의 가창력이 아낌없이 드러난 무대였다.

알리의 무대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12점을 받아 신용재를 꺾고 새로운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김소현&손준호, B1A4 산들, 레드애플, V.O.S, 신용재, 알리, 정준영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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