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정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5' 박재정이 원곡자 윤종신에게 칭찬을 받았다.
1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에서는 슈퍼스타 K를 향한 TOP 4의 치열한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박재정은 김도향의 '시간'을 미션 곡으로 선곡한 후 "이 노래를 부르면 좋았던 기억이 떠오른다. 할아버지의 삶의 패턴을 닮고 싶었다. 할아버지가 이 노래의 가사를 생각하실 것 같다"라고 밝혔다.
생방송 무대에 오른 박재정은 애절하고 감성적인 보이스로 담담하게 노래를 시작했다. 특히 박재정은 자신의 행복했던 시간들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고, 그의 노래와 영상은 오버랩 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승철은 "선곡은 참 좋았다. 그런데 재정 군이 고를만한 선곡은 아니였던 것 같다. 이 노래는 세월이 묻어 있는 곡이다. 이 노래는 왜 부르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혹평했고, 윤종신은 "내가 8년전에 만든 곡이다. 그런데 18살의 감성답게 잘 소화한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박재정은 이승철에게 85점, 윤종신에게 91점, 이하늘에게 90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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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슈퍼스타K5' 박재정 ⓒ 엠넷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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