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가수 박현빈이 배우 현빈을 대신해 특별 공연을 선보였다.
1일 방송된 MBC '웰컴 투 한국어학당 어서오세요'에서는 박현빈이 현빈을 대신해 어학당을 찾아 특별 공연을 선보였다.
훈장 김국진은 어학당은 찾은 태국 학생들에게 현빈이 왔다며 "현빈씨 나와달라"고 외쳤다. 그러자 방 안에서 현빈이 아닌 박현빈이 마이크를 들고 등장했다.
박현빈은 자신의 노래 '샤방샤방'을 열창하며 화려한 무대매너를 선보였다. 그러나 배우 현빈을 기대했던 학생들은 박현빈을 보고 아쉬워했다.
김국진 역시 "왜 박이 있어? 박만 없었어도"라고 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현빈의 팬인 민뜨라는 "실망까지는 안 했다. 그런데 약간 상상 못 했던 일이다. 이게 뭐지?"라며 당황스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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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어서오세요'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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