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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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영화제] 이정재, 인기상 수상 소감 "데뷔 후 처음"

기사입력 2013.11.01 20:35 / 기사수정 2013.11.01 20:35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관상' 이정재가 대종상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정재는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 50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관상'으로 하나금융그룹 인기상을 수상했다.

무대 위로 오른 이정재는 "생각지도 못했다. 어느덧 데뷔 20주년이 되서 인기상 처음 받아본다. 너무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올해 '관상'의 수양 대군 역할로 좋은 상을 받게 된것 같다, 제작하시고 감독하시고 제 영화에 같이 작업해주신 모든 스탭, 동료 배우들, 팬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정재는 한재림 감독의 영화 '관상'에서 왕위에 대한 열망을 품고 있는 야욕남 '수양대군' 역으로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제 50회 대종상영화제는 총 51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본선에 진출한 영화는 '7번방의 선물', '관상', '설국열차', '신세계' 등 총 21개 작품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이정재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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