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과 열애' 문근영 과거발언 "이상형은 나만 사랑해주는 사람"

▲ 문근영 김범 열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문근영(27)과 김범(25) 측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문근영의 이상형 발언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문근영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문근영과 김범이 한 달 째 열애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불의 여신 정이'를 촬영하면서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제 시작하는 단계니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김범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불의 여신 정이' 촬영을 하면서 가까워졌다. 10월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김범과 문근영이 현재 유럽 여행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는 "지인들과 다 같이 간 것으로 알고 있다. 정확한 귀국 날짜는 알지 못한다"며 말을 아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문근영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문근영은 지난해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제작발표회에서 이상형에 대해 "내가 뭘 해도 무조건적으로 나만 사랑해 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문근영은 "서로 이야기 할 수 있는 게 많았으면 좋겠다"며 "관심분야와 취향이 비슷하든 끊임없이 소통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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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문근영 김범 열애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