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알렉스가 직장에서도 팩으로 외모를 가꿨다.
3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 8회에서는 영상의학과 의사인 배상규(알렉스 분)가 병원에서 짬을 내 팩을 하며 눈을 붙이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배상규를 찾아 갔다가 이 모습을 본 신경외과 의사 정훈민(김기방)은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배상규가 하얀 팩을 얼굴에 붙이고 있어서 그 모습이 마치 '스크림' 같았기 때문.
훈민의 인기척을 느끼고 깨어난 배상규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태연한 표정으로 팩을 떼어 냈다. 이어 "피부가 아주 난리가 났다"라고 걱정을 했다. 이 모습을 본 정훈민 역시 자신의 피부 상태를 한 번 체크해 보기도. 그러고 나서는 배상규가 떼어낸 팩을 관심 가는 듯 물끄러미 바라봤다.
한편, 이날 김성우(민호)는 온 몸에 철근이 박힌채 응급실로 실려온 첫사랑 유나연(고원희 분)을 보고 크게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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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알렉스, 김기방 ⓒ MBC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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