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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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 교통사고 심경 "앞차 박았더니 다짜고짜 쌍욕…화난다"

기사입력 2013.10.31 17:33

한인구 기자


▲ 윤소이 교통사고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윤소이가 교통사고를 당한 심경을 전했다.

윤소이는 30일 자신의 트위터(@soy00)에 "앞차를 박았다. 목잡고 내린다. 다짜고짜 소리를 지른다. 죄송하다고 보험처리 해드리겠다고 하니 보험처리가 뭐냐고 개인번호를 달란다. 개인번호는 못 준다고 하니 쌍욕을 한다.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입원한단다. 차도 사람도 멀쩡한데, 이런 사람이 진짜 있었구나. 화가 난다"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윤소이는 다음날에도 "떠나고 싶다"는 글을 남기며 답답한 심정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이에 배우 심지호는 윤소이의 트위터에 "못된 인간을 만났네. 넌 안 다친 거야?"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윤소이는 2001년 패션잡지 모델로 데뷔한 후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 MBC '히어로' 등에 출연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윤소이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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