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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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아·조미, MBC 중국어 라디오 진행자 발탁

기사입력 2013.10.31 17:35 / 기사수정 2013.10.31 17:47



▲ 보이는 라디오 중국어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보이는 라디오'의 중국어판 C-RADIO 1탄 '아이돌본색(偶像本色)' 출연진이 공개됐다.

31일 MBC에 따르면 평소에도 친분이 깊은 차이나 라인(China line)으로 알려진 미쓰에이의 페이와 지아, 슈퍼주니어-M으로 활동 중인 조미가 '아이돌본색'의 진행을 맡는다.

EXO-M의 중국인 멤버 크리스와 레이, 지난해 싱글앨범 '스팩트럼(Spectrum)으로 데뷔한 쌍둥이 댄스듀오 테이스티 등은 직접 스튜디오를 찾아 모국어로 매력을 발산한다.

'아이돌본색(偶像本色)'은 평소 한국 프로그램에서 접하지 못했던 중화권 스타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조미는 "보이는 라디오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팬 여러분과 만나게 되어 기쁘다. 재미있는 시간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다음주 컴백을 앞두고 있는 미쓰에이의 페이와 지아 역시 "중화권 팬들에게 중국어로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어느 때보다 설렌다. 신곡과 함께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화권 시청취자를 타깃으로 제작된 '보이는 라디오'의 중국어판은 유튜브, pooq의 MBC 채널과 중화권 유력 유통망에 동시 업로드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페이, 지아, 조미, 엑소, 테이스티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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