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60기, 총 2커플 탄생…수요 예능 격전 속 '시청률 2위'

▲ '짝'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짝'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3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짝'은 6.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3%)보다 0.1%p 하락한 수치다.또한 수요일로 독립 편성된 KBS '맘마미아' 시청률(6.1%)과 근소한 차이로 앞으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이날 '짝' 애정촌 60기 최종 선택에서 남자 5호는 1000개의 덤벨컬과 2000개의 푸시업과 20000개의 줄넘기를 하면서 "여자 4호 얼굴이 생각나 조금도 힘든지 몰랐다"며 여자 4호를 선택했다. 그러나 여자 4호는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이어 남자 2호는 여자 1호를 선택했고, 여자 1호는 "공통점이 하나 없는 우리가 잘 어울릴지 밤새 고민했다. 그 다른 것도 얼마나 다를지 궁금했다"며 짝이 됐다.

남자 1호와 남자 6호는 여자 3호를 선택했다. 이에 여자 3호는 "6박 7일 동안 내 마음 많이 못 보여드려서 죄송하다. 앞으로 내가 더 많이 표현해주겠다"며 남자 1호를 택해 커플이 됐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는 6.1%, MBC '라디오스타'는 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짝' 시청률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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