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팝스타 크리스 브라운이 '일반인 폭행 시비'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연인 모델 카르쉐 트란은 키스 사진을 공개하며 변함 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크리스 브라운은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인근의 한 호텔에서 일반인 남성과 시비가 붙어 폭력을 행사했고 그 결과 유치장 신세를 면치 못했다.
미국 연예 매체 'TMZ닷컴'은 30일 "크리스 브라운이 폭행 혐의로 징역을 받게될 것"이라며 "정확한 판결이 내려지지는 않았지만 최소 징역 4년 구형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그런 가운데 크리스 브라운의 여자친구인 미국 모델 카르쉐 트란이 30일 자신의 SNS에 "항상 그리고 영원히(Always and forever)"라는 글과 함께 크리스 브라운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뜨겁게 입을 맞추고 있는 트란과 브라운와 모습이 담겨 있어 두 사람의 변함 없는 애정을 과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크리스 브라운은 지난 2009년에도 당시 공개 연인 사이였던 가수 리한나를 폭행해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었고, 올 초에는 동료 가수 프랭크 오션과 다툼을 벌이는 등 '악동'으로 불려왔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크리스 브라운, 카르쉐 트란 ⓒ 카르쉐 트란 인스타그램]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