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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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결혼 소감 "큰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어"

기사입력 2013.10.30 09:56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정겨운(31)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정겨운은 30일 소속사 보도자료를 통해 "예비 신부와는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예전부터 '결혼을 하게 되면 이 친구와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고 드디어 우리가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항상 많은 배려와 이해심으로 든든한 내 편이 되어 줬던 여자 친구에게 앞으로는 내가 큰 버팀목이 되어 주고 싶다. 예비 신부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친구처럼 연인처럼 예쁘게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겨운은 오는 2014년 4월 5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3년여간 키워 온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

정겨운의 예비 신부는 1살 연상의 일반인 여성으로 현재 웹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한 때 모델로 활동 했을 정도로 출중한 미모의 소유자다.

정겨운은 최근 SBS 드라마 '원더풀 마마'를 끝내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 결혼식 당일 주례나 축가, 신혼여행지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정겨운은 2004년 모바일 드라마 '다섯 개의 별'로 데뷔, 이후 '미워도 다시 한 번', '싸인', '샐러리맨 초한지', '원더풀 마마'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정겨운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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