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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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홍성흔 '대구에서 우승할께요(?)'[포토]

기사입력 2013.10.29 22:40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권혁재 기자]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삼성이 박한이의 천금 같은 결승타에 힘입어 두산의 끈질긴 추격을 7-5로 따돌리고 시리즈 전적 2승3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삼성은 홈구장인 대구에서 막판 대역전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아쉽게 패한 두산 김현수와 홍성흔이 삼성 덕아웃을 향해 웃으며 인사하고 있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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