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7:38
사회

새집증후군 관리법, 신축일 경우 '베이크 아웃' 해줘야

기사입력 2013.10.29 10:34 / 기사수정 2013.10.29 10:34

대중문화부 기자


▲ 새집증후군 관리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새집증후군 관리법이 화제다.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서는 '새집증후군 관리법'이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새집증후군이란 새집으로 이사한 뒤 생기는 두통, 피로, 호흡곤란, 천식, 비염, 피부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마다 증상과 그 심각성이 다르지만, 면역력이 약한 어린 아이들과 노인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새집증후군은 충분한 환기를 하거나 공기정화 식물을 두기, 친환경제품의 가구선택, 의류와 침구 관리, 베이크 아웃(유해물질 제거) 등으로 관리할 수 있다.

먼저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하기 위해 하루 세 번, 횟수 당 30분 이상 환기하는 것이 가장 좋다. 또한 새 가구나 가전제품을 구입할 때 합성 소재 제품은 가능한 한 피하고 친환경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침구류와 매트리스는 정기적으로 세탁하고 청소해야 진드기·미생물의 번식을 막을 수 있으며, 신축건물이나 리모델링의 경우 '베이크 아웃'을 해주는 것이 좋다.

베이크 아웃이란 실내 공기온도를 높여 건축자재나 마감 재료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창문과 문을 닫은 채로 새 가구의 수납장도 모두 열고 난방기를 가동해 5~6시간 유지 후 환기하는 방식으로 두세 번 반복하면 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새집증후군 관리법 ⓒ YT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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