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7:30
사회

긴장성 두통 진단법 '두통 지속되고, 압박감 느껴지면 의심해야'

기사입력 2013.10.28 23:50 / 기사수정 2013.10.28 23:51

대중문화부 기자


▲ 긴장성 두통 진단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긴장성 두통 진단법과 치료 방법이 소개됐다.

최근 국내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긴장성 두통 진단법이 소개돼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따르면 긴장성 두통은 대부분의 사람이 경험하는 가장 흔한 두통으로 통증, 압박감, 짓누르는 느낌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긴장성 두통은 20~40살 사이에 가장 많이 나타나며 스트레스, 피로, 수면부족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짧게는 30분에서 길게는 7일 동안 두통이 지속되고, 머리 양쪽 모두 압박감과 조이는 느낌이 들면 긴장성 두통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또한, 구역질이나 구토 등의 현상이 없고 빛이나 소리 공포증이 있을 때도 긴장성 두통일 가능성이 크다.

긴장성 두통은 단순 진통제로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만성일 경우에는 항우울제 과다 투여로 '약물과용두통'으로 변형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풀과나무한의원 제공]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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