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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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박스오피스 순위…손예진 '공범', '그래비티' 제치고 1위

기사입력 2013.10.28 12:18 / 기사수정 2013.10.28 12:18

나유리 기자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영화 '공범'이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그래비티'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영화 '공범'은 26일과 27일 이틀간 약 48만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알론소 쿠아론 감독의 3D 대작 '그래비티'는 '공범'에 한계단 밀려나 약 46만명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여진구와 '아빠들'의 앙상블이 돋보이는 장준환 감독의 컴백작 '화이:괴물을 삼킨 소년'은 3위에 머물렀으며, '소원'(감독 이준익)과 '캡틴 필립스'(감독 폴 그린그래스)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영화 '공범'은 국동석 감독의 입봉작으로 드라마 '연애시대' 이후 오랫만에 손예진과 김갑수가 부녀연기를 펼쳤다. 감성 스릴러 영화 '공범'은 아버지가 과거 유아 납치·살인 사건의 범인일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이는 딸의 심리를 절절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 ⓒ CJ엔터테인먼트,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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