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모 히든싱어 탈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조성모의 '히든싱어2' 탈락 소식에 네티즌들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조성모는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에 출연, 자신의 모창능력자들과 대결했다.
이날 2라운드에서 100명의 방청객 중 81명의 방청객이 조성모 같지 않은 사람으로 조성모를 뽑았고, 조성모는 충격적인 탈락을 했다.
조성모는 탈락 이후 "초창기 나는 음정이 불안했다. 불안한 음정을 고치기 위해 노래 연습을 많이 했고 목소리가 굵어졌다. 그래서 내 초기 목소리를 기억하고 모창을 하는 가수들과 내 목소리가 다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조성모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내 15년 돌아본다고 생각한다. 원조가수인 나는 장렬히 전사했다. 남아 있는 여러분들이라도 날 잘 따라해달라"며 충격적인 결과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조성모의 '히든싱어' 탈락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조성모 히든싱어 탈락, 너무 충격적이다", "신승훈에 이어 조성모까지?"라며 충격의 반응을 나타냈다.
또한 조성모가 탈락한 이유에 대해서 누리꾼들은 "목소리가 변한 건가" "조성모 히든싱어 탈락, 창법이 좀 달라진 듯"이라며 분석했고 "앞으로 다른 무대 기대하겠다", "오랜만에 보니 좋다"라며 조성모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조성모 히든싱어 탈락 ⓒ JTBC]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