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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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아이들, 아빠가 만든 헬멧 착용 '각양각색'

기사입력 2013.10.27 18:11 / 기사수정 2013.10.27 18:1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아이들이 기상천외한 아빠 표 헬멧을 착용했다.

2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열아홉 번째 여정지인 충청도 청양으로 떠난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빠들은 밤따기에 앞서 다양한 재료로 아이들을 위한 헬멧을 만들었다. 성동일은 아들 준이를 위해 스티로폼 박스로 헬멧을 만들었고, 송종국은 박스를 쓰고 딸 지아에게 "아빠, 잘 생겼어?"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들을 위한 헬멧을 만들고 한 자리에 모인 아빠들은 각자 헬멧을 만든 솜씨에 폭소를 했다. 김성주가 아들 민국의 머리에 씌운 보자기는 성동일로부터 "엄마 없는 하늘 아래를 찍느냐"는 말을 들었다.

창의력을 한껏 발휘한 아빠가 만들어준 각양각색의 헬멧을 쓴 아이들의 깜찍한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는 장면이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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