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나쁜남자, 이연희 폭로에 쩔쩔 "나를 거부해"

▲ 옥택연 나쁜남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연희가 2PM 옥택연을 나쁜 남자로 평가했다.

2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결혼전야'의 주연배우 김강우, 김효진, 옥택연, 이연희, 이희준, 고준희, 구잘, 마동석 등과 함께한 인터뷰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리포터 서유리가 "실제 연애스타일이 어떠냐"고 묻자 옥택연은 "상대에 따라 매번 바뀐다"라고 대답했고, 다른 배우들은 야유를 보내며 옥택연을 바람둥이로 몰아갔다.

특히 옥택연이 착한 남자와 나쁜 남자 중 선택하라는 질문에 "나는 착한 남자"라고 답했고, 이와 반대로 극중 연인으로 출연하는 이연희는 "나쁜 남자다"라고 폭로했다.

이연희는 "촬영할 때 알콩달콩 애정신이 많은데 나를 자꾸 거부한다. 찍으면서 상처 많이 받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영화 '결혼전야'는 오는 11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옥택연 나쁜남자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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