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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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자폭개그 "내가 개그맨 사귀어봐서 아는데…"

기사입력 2013.10.27 12:24 / 기사수정 2013.10.27 12:24



▲ 김지민 자폭개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우먼 김지민이 자폭개그를 시전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개그우먼 특집'에서는 '쓰레기 없이 살기' 미션에 이어 '휴대전화 없이 살기'를 동시 수행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보라를 제외하고 모두 솔로인 멤버들은 신보라와 김기리 커플의 전화 통화가 연결되지 못하도록 방해를 했다.

특히 다른 멤버들이 신보라에게 밀당을 권유하자 김지민은 "내가 개그맨 남자친구를 사귀어봐서 아는데 그러지 마라"라며 자폭개그를 선보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때 김신영은 "기분 좋아졌어"라고 유상무의 유행어를 언급하는 재치를 발휘했다. 김지민과 공개연애를 했던 개그맨 남자친구는 유상무였던 것.

이에 김지민은 "오빠 기분 좋아졌어"라며 유행어에 이은 동작까지 완벽히 소화해 한층 재미를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지민 자폭개그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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