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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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콘서트' 제이워커, 명품 록사운드로 가을감성 자극

기사입력 2013.10.26 21:09 / 기사수정 2013.10.26 21:26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3인조 밴드 제이워커가 '2013 희망나눔천사 콘서트 무대에 올라 가을 감성을 자극했다.

제이워커는 26일 오후 6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3 희망 나눔 천사 콘서트(이하 희망 나눔 콘서트)'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언더그라운드 록 씬에서 오랜 기간 많은 활동으로 실력을 검증받은 밴드답게 제이워커는 '기억해 2013'으로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이날 MC 이창명의 요청으로 제이워커 멤버들은 자기 소개와 함께 현란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특히 드럼의 박세훈은 신나는 비트로 관객의 호응을 유도했다.

제이워커는 이어진 '아이 돈 씨 유(I don't see you)' 무대에서 몽환적인 사운드와 기타 겸 보컬 방경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시청의 밤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더 클럽' 출신의 방경호를 중심으로 결성된 제이워커는 최근 럼블피쉬 원년 멤버인 김호일을 베이스로 새로 영입하며 팀을 재정비했다. 제이워커는 2010년 정규 1집앨범 'illusion'과 2011년 2집 '2nd'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어린이재단·서울특별시·서울시특별시 교육청·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엑스포츠뉴스·뉴스토마토·토마토TV·스포츠투데이가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김소정, 제이워커, 나인뮤지스, 더씨야, 베스티, 아이투아이, 제이투엠(J2M), GI(Global lcom), 퓨어, 허니지가 출연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제이워커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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