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란다 커 올린도 블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의 이혼 보도에 콘돌라 라쉐드와 디카프리오가 언급됐다.
미국 엔터테인먼트 채널 E-online은 24일(현지시간) 올랜도 블룸의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이 결별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6년을 함께한 두 사람은 최근 별거를 해오다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외신들은 올랜도 블룸이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만난 콘돌라 라쉐드와 외도 가능성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의 이혼설은 지난 여름부터 불거졌으며 미란다 커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염문설에 휩싸인 바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실제 지난해 12월 미란다 커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미란다 커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밀 프로젝트(secret project)"라는 글을 게재했고, 이에 네티즌들은 이 글이 미란다 커의 이혼을 암시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미란다 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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