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지아 웨딩드레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지아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이 공개됐다.
이지아는 25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인사드려요"라는 글을 시작으로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V자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지아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지아는 일자 쇄골라인과 가녀린 손목을 과시하며 카메라를 향해 수줍게 웃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는 SBS 새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촬영을 앞두고 웨딩드레스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이지아는 "저를 잊지 않고 기다려주신 분들께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만큼의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좋은 작품을 만나 가슴이 벅차고 기뻐요"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엔 걱정도 많이 했지만 선배님들 동료 배우들 스태프 분들 모두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어요.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려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며 복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오는 11월 9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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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지아 웨딩드레스 ⓒ 이지아 페이스북]
백하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