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퍼포머 보이그룹 엔소닉(N-SONIC)이 5개월만에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엔소닉은 25일 정오 총 다섯 곡을 수록한 미니앨범 'Into the light'을 발표한다. 5개월이란 짧은 준비 기간에 비해 큰 앨범의 볼륨에서 팬들에게 좀 더 다양하고 많은 음악을 들려주고자 하는 그들의 정성이 느껴진다.
이번 앨범은 록 음악 스타일을 기반으로 군무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박력 있는 음악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두 번째 싱글 'Lie'부터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원펀치'가 앨범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앨범의 완성도도 높아졌다는 평가다.
강렬한 사운드의 타이틀 곡 'Run & Run' 뿐 아니라 마지막까지 타이틀 후보로 각축을 벌이던 신나는 댄스곡 'Brand New Girl' 과 함께, 엔소닉의 데뷔앨범 수록곡으로 사랑 받았던 'Never Stop' 도 프로듀서팀 원펀치의 손길을 거쳐 새롭게 태어났다. 또한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인트로 음악으로 작업된 'Brightly'와 지난 앨범부터 자작곡을 선보인 리더 '제이하트'가 팬들에게 바치는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댄스곡 'Forever' 까지 알찬 곡들로 가득하다.
한편 엔소닉은 이날 오후 6시 30분 KBS2의 뮤직뱅크 출연으로 컴백을 알리며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C2K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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