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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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엄태웅 "'건축학개론' 섭외 1순위 아니었다"

기사입력 2013.10.24 20:05 / 기사수정 2013.10.24 20:05

이준학 기자


▲해피투게더3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엄태웅이 지난해 90년대 복고 열풍을 몰고온 영화 '건축학개론'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엄태웅은 최근 진행된 KBS '해피투게더3' 녹화에 영화 '톱스타'로 감독에 도전한 박중훈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박중훈은 '톱스타'의 주연 배우 1순위는 엄태웅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에 엄태웅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내가 원래 남들이 거절한 작품을 해서 잘 된 경험이 많았다. 대표적으로 '건축학개론'도 그렇다"고 입을 뗐다.

이어 그는 "그 영화가 대학 시절, 현재랑 나뉘어 있기 때문에 배우 욕심에 모두 연기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나는 반대로 대사량이 적다고 해서 출연료가 적은 것도 아닌데 짧게 찍고 좋겠다 싶어 한다고 했다"고 고백해 폭소케 했다.

엄태웅이 밝힌 '건축학개론'에 대한 이야기는 24일 밤 11시 10분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엄태웅 ⓒ 엑스포츠뉴스 DB]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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