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인국 아버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노브레싱'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서인국이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
서인국은 24일 SBS 라디오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요즘 활발히 활동하는 것에 대해 부모님이 만족해하신다고 전했다.
서인국은 "예전에 부모님은 내가 뚜렷이 하는 것이 없으니 별다른 질문을 하지 않으셨다. 지금은 아버지가 스마트폰을 사서 직접 문자를 하신다"며 "아버지가 원래 런 분이 아닌데 정말 신기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인군은 "아버지가 인터넷에서 실시간으로 내 이름을 검색한다고 하시는데, 한편으로 걱정된다. 안 좋은 말도 있을 것이고 이제는 내가 숨길 수 없는 사람이 됐기 때문이다"라고 우려를 드러냈다.
영화 '노브레싱'은 어릴적부터 라이벌이었던 수영선수 원일(서인국 분)과 우상(이종석)이 우연히 명문 체육고에서 재회한뒤 생기는 꿈과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극중 서인국은 우상(이종석 분)의 라이벌이자 은둔형 수영 천재 '조원일'을, 이종석은 대한민국 수영계의 1인자이자 무결점 완벽남 '정우상'을 연기했다. 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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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인국 아버지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